이진형 | Lee Jinhyung



작가노트

지극히 자신의 경험과 자신을 바라본 주관적인 그림이다. 인간은 무의식속에서 수 없이 많은 상실과 회복을
한다. 하지만 회복중에서도 '거짓 회복'을 하게된다. 그게 진정성 있는 회복인 마냥 가꾸고, 그 허함을 채우며
감싸고있다. 난 캔버스위에 질문을 던져본다. 이런 본질회복의 왜곡적인 현상에대한 그 물음과 해답. 지금의
캔버스를 보며 덮고 덮은 그림을 바라본다. 껍데기들 사이로 보이는 건 캔버스를 덮은 껍데기에 불과했다.나
는 내 자신을 그렸고, 우리를 보았다. 그리고 알맹이는 존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