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진

작품설명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과 기억을 노트에 적는 것처럼, 본인은 펜으로 기록하고 싶은 장면들을 적어내듯 그려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지나치는 일상에서도, 흔하지 않게 경험하는 장소에서도 기억하고 남기고 싶은 것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항상 보던 길의
풍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은 유독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그 풍경 속에 동화된 것처럼 빠져들기도 하고, 몇 년 동안 사용했던
머리빗일 뿐인데도 문득 괜히 시선을 이끌며 주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장소, 사물, 사람뿐만 아니라 이를 넘어 머릿속
안에서도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이에 작가가 빠져들었을 때의 감정과 느낌을, 본인만의 표현기법을 통해 나타내고자
합니다. 작품의 소재는 작가의 시선을 사로잡는 모든 것의 기록으로 대상은 한정되지 않습니다.
현재 두 가지의 표현 기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검은색 펜이나 연필을 주된 재료로 사용하는데 이는 가장
친숙하면서 기본적인 재료로, 작가가 느낀 1차원적인 것에 해당하고 기본적인 틀을 상징합니다.
이 과정 자체에서 생략과 더함, 재구성들을 통하여 작품 속에 2차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작품이 있고, < 작품: 관계 시리즈, 루체른,
몬세라트, 애프터눈티 등 > 1차적인 기본 틀을 표현할 때 펜의 쌓임을 이용하는 작품도 있습니다. < 작품 : 다리 위에서, 꿈동산, 위드
마을 등 > 두 번째 표현 기법의 경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작은 요소들이 모이고 모여 만들어진 것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안에 점 혹은 면으로 이루어진 색면을 등장시키면서 작가의 세계를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작가가 빠져들었던 순간순간들에 맞춰 다양한 방향으로 작가만의 세계를 표현하고, 대중들을 그 세계 안으로 초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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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 산업디자인 전공 졸업

개인전

2020 기억을 쌓다 (백희갤러리전 / 초대전, 전주)

2019 시선의 기록 (갤러리카페 올리브, 서울)

2019 시선 [視線] (갤러리카페 HO2, 서울)


그룹전

2019 스타필드 고양화 함께하는 아트樂페스티벌 (에코락 갤러리, 경기)

2019 AHAF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서울)

2019 모락모락전 (갤러리일호, 서울)

2019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_DDP 디자인둘레길, 서울)

2017 너머, 파이전시관, 성신여자대학교, 서울
2017 #異色: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가온전시관, 성신여자대학교, 서울
2017 아시아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_DDP 알림터 알림 2관, 서울
2015 청춘, 가온전시관, 성신여자대학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