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여타 작가들의 작업 모티브의 시작점과는 달리 난 매우 즉흥적인 직관에 의해 작품의 소재로 선택을 받는다. 선택받은 그 작업물의 대상을 나열해보았을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추정할수 없는 순간들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한 해석들이 곳곳에 실재하게 된다. 그 찰나의 순간적 혼재된 감성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대상을 통해 이치와 보편에 거스르며 표출된다. 세상에 모든 감정을 소유한듯, 우연한 접근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내면세계를 현실과의 접점에서 표현한다. 그림같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