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희

작품설명
누구나 보이고 싶지 않거나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갖고있다.

그 모습은,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을 피하고자 더 숨게 되고, 더욱 자신을 꾸미게 만드는데,
그것은 하나의 비밀을 탄생시킨다.

굳이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그림으로 옮겨 그렸을때 그 모습(비밀)은 자신에게 억지로 노출되고 들춰지는 과정을 겪는다. 그러므로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는, 있는 그대로(날 것)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훈련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보고싶지 않은 모습을 억지로 계속 봐야만하는 고통을 담고있다. 
그 고통은, 생각보다 매우 고통스럽고 매스꺼우며, 피하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 성장할 수 있는 내면의 과정을, 하나의 훈련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즉, 어느샌가 생겨버린(또는 원래 존재했던) 비밀과 마주 서야만, 우리가 만들어낸 비밀로부터 자유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그림안에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누구에게는 말해서 털어버리고 싶었던 비밀이 노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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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 매체예술과 졸업

개인전

2019 비밀[秘密], 갤러리카페 옥키(Oki)


그룹전

2016 Seoul illustration Fair 2016, COEX

2018 Seoul illustration Fair 2018, COEX

2018 인사동 반딧불전, 리수갤러리

2018 국제현대미술교류전,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기획전시관

2019 Seoul art show, CO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