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훈

작품설명
happy vitreous floaters  작가노트 中

13시간 매일 같이 작업을 하던중 작업이 잘 되지 않아 우울하고 생각이 많아서 잠시 학과 뒤를 거닐다 버려진 많은 캔버스 들을 보았다.
보여주기 위한 일회용 캔버스들 선택되지 않은 외면당한 찢기고 더렵혀진 캔버스를 보면서 몆 발자국 뒤돌아보니 문득 생각이 든다.
 나와 비슷한 무언가를 느끼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우울하고 사람들을 피하며 나 자신도 찢기고 괴로운 심정 이었다.
 우연치 않게 가슴이 아팠다. 나는 한 사람의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듯 캔버스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싶었다. 
더렵혀진 캔버스 위에 물감을 바른다. 마치 아빠가 약을 발라주듯 '호호 아프지 말아라' 캔버스 또한 아픔을 이겨내고 웃으며 기뻐하는것 같다.
 그위 새로운 선으로 살결을 그려준다. 마치 피부가 아물듯 그 선들 또한 나의 아픔 눈에  이는 수많은 비문증 들이다. 
아픔을 표현하는 동시에 나도 그것을 같이 극복하고 웃는다. 
살결 위 나의 콤플렉스 깨진 앞 이빨을 그린다. 그 살결속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남들과 다르며 완성적 이지 않아도 차별 없이 아무 걱정 없이 웃는 ,웃자, 유토피아  이다. 나는 찢기고 더렵혀진 캔버스에서 다시 하나의 존재감을 탄생 시키며 나 자신 또한 아픔을 극복해하며 행복해 한다.
초창기 작업들은 버려진 캔버스들로 작업을 이어갔다. 
규칙 적이고 정확한 패턴들 나의 눈에 보이는 아픔들 버려진 캔버스의 아픔들 이제는 더 나아가 규칙 적이지 않는 
나의 눈으로 보는 여러가지 사물이나 풍경들을 다양한 색으로 캔버스에 옮기고 있다.
 비문증은 눈앞에 보이는 불편한 존재이자 유독한 부유물들 이다.
자연적인 초록색이나 바다의 파란색
 꽃들의 노란색들을 볼때 눈에 다양한 색깔의 잔상들이 남아있다. 처음에는 그것에 대해 불편했지만 이제는 그것에 대한 아픔들을 작품으로 극복하고 인정하며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캔버스에 옮기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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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영갤러리 개인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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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프 선정작가

2019 서울 아트쇼

2019 서울 아트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