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성

작품설명
꿈과 현실이라는 것도 삶과 죽음처럼 끝없이 변화해가는 과정 중 일부라면 자연은 그 중심에서 가장 큰 존재이다.  끊임없이 존재하고 어떠한 환경조건이나 인간의 손에 영향을 받더라도 그 자리를 고요하게 지킨다.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성장하고 적응하는 자연을 문득 보며 나에게 어떤 좋은 말보다도 그 존재 하나만으로 큰 위안이 되고 조언이 되었다. 작업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꾀 울창한 숲이 있는데 항상 그 길을 지날 때 마다 보는 풍경이지만 느끼는 감정은 항상 새롭고 나에게 영감을 준다.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어떠한 행동을 했을 때 느꼈던 감흥들보다도 그 길을 지나며 쌓여온 감정들의 느낌은 전율이었고 표현하고 싶은 충동이 든다. 너무 흔하고 무심히 지나치던 자연의 부분들을 다시 한 번 바라본다. 

숲의 복잡한 나뭇가지와 잎의 색, 그림자, 새벽의 공기와 백로의 소리, 혐오스러운 벌레 등 수많은 자연 요소들이 나의 모든 감각을 깨워 어떠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그 에너지를 무의식적인 점, 선, 면으로 패턴화하여 수많은 레이어들이 한 화면에 겹쳐지면서 풍경을 나타낸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자연의 표면뿐만 아닌 깊은 내면을 중점으로 일정하면서도 자유롭고, 복잡한 선들이 한데 모여 있는데 내가 경험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자연의 일정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과 감정들을 마카펜과 특수물감재료를 통해 재해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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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남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2016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회화과
2010 경북예술고등학교 졸업

개인전

2017  “싹수 프로젝트 ” 대안공간 싹 , 대구

2016  “김민성 개인전” 영남대 중앙도서관, 경산

 

그룹전

2017  “Made by artist” 대구예술발전소 , 대구

2017  ‘정기전’ ,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7  ‘2017아시아프’ 동대문DDP , 서울

2016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 미술 연합전,

2016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2016  ‘영남대학교 회화전공 졸업전시’ 천마아트센터, 경산

2016  ‘홈데코 페어’ 대구엑스코,  대구

2016  ‘이중공간 RAM’ 영남대정문, 경산

2016  ‘청년미술 페스티벌’ 예술공간 거인, 영천

2015  ‘RAM’ 그룹전 중앙도서관,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