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주

작품설명
2019 작업노트
우리에게 여성스럽다를 표현해 보라고 한다면 조신함이나 가냘픈 모습들을 떠올릴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여성스러움에 섹슈얼리티한 모습을 떠올리기도 한다. 신화에서 여신은 죽음인 반면 창조이고 성경에서 여성은 악이며 성스러운 마리아는 여성이다.  이렇듯 여성성은 양면성과 모순성을 지니고 한가지로 정의하긴 어렵다.
나는 이런 여성성이란 것에 요구되어지는 모습들은 어디서 온 것이고 누군가에 의해 규정되었는 가에 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어린 여자아이들은 드레스를 입은 인형을 가지고 놀고 왕관을 쓴 공주를 그리고 동경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성이 다르다는 것을 조금씩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성정체성을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한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여겨진다면 왜 자연스러운 것일까? 
어린 여자아이는 주변의 성인 여성이나  대중매체에서 여성의 역활과  외모를 관찰하거나 어릴때 부터 요구되어지는 여성스럽다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여자아이는 인형을 가지고 놀고 남자아이는 로봇을 가지고 노는모습을 자연스럽게 여기고 당연하게 여긴다. 이렇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여성성에 의문을 던지고 싶었다.
양면성과 모순성을 가지고 한가지로 정의 하기 어려운 여성성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성럽다의 정의가 과연 당연한 것인지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며 작업을 해왔고 현재까지는 여성성에 대한 의문을 모순된 소녀의 모습을 통해 작품에 담아오고 있다.

본 퍼블릭갤러리 사이트에서 보여지는 작품 이미지(작가들 고유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사, 배포, 상업적 이용 등을 금지합니다.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개인전

2019 신진작가 창작지원 초대전 [서진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석사학위청구전 [극재미술관] , 대구

2018 "소녀" [갤러리S] , 대구



그룹전

2020 아르코미술관 아트토크 묻고 대답하기 ‘미래유괴하기’

2020 골드캔아트플랜 [주체 :아트팩토리], 서울

2020 무관중 2인전 [갤러리 위즈아츠], 대구

2020 가을의 사색전 [갤러리 위즈아츠], 대구

2020 신진작가 공모전 ‘꿈과 마주치다’ [갤러리 일호], 서울

2017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단체전 [극재미술관], 대구

2016 영남미술의 조망전 [아양아트센타], 대구


아트페어

2020 핑크아트페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2020 부산 홈테이블 데코 [부산 벡스코], 부산

2019 아트부산 [부산 벡스코], 부산

2019 아트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광주